공식적인 마지막 테스트가 바르셀로나(Barcelona)에서 열렸습니다. 바르셀로나 테스팅에 앞서서 남은 신생팀에 관한 소식을 먼저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타 팀 런칭관련은 앞선 발렌시아 테스팅 포스트 : http://carfain.textcube.com/91 와 헤레즈 테스팅 포스트 : http://carfain.textcube.com/92 를 참고하세요)
US F1은 2010년 시즌은 출전 불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US F1팀이 내부적인 여러 문제들로 인해 결국 2010년 시즌 참가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시즌에 참가할거라고 소식을 전해왔지만, 글쎄요.. 과연 얼굴을 볼 수 있을런지..
브루노 세나의 영입으로 관심을 끌었던 캄포스 메타 1 팀은 팀명을 HRT(Hispania Racing F1 Team)로 바꾸고 공석에 있던 두번째 드라이버로 카룬 찬독(Karun Chandhok)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머신을 공개했습니다.
[거무튀튀한 색의 단순한 모습을 하고 있다(이팀도 CFD만으로 설계했는지 프론트윙이 매우 단조롭다)]
[마지막 테스트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다른의미로 실전에서 꽤 위협적인(?) 머신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새로 영입된 드라이버는 카룬 찬독. 브루노 세나와 함께 팀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테스트 이모저모
[맥라렌은 이번테스트에서도 공기흐름측정장치(?)를 설치하고 머신 테스트를 계속하였다]
[각 팀의 트럭들...]
[F1 머신의 에어로 파츠.. 프론트윙은 정말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다. 이 모든것이 스피드를 위한선택]
[바뀐규정으로 인한 피트스탑 시간은 4초~5초 내외로 줄었다]
[이번 테스팅에는 프랑스의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가 방문하였다. 같은 흑인인 해밀턴과 뭔가 교감하는모습(?)]
팀별 시즌 예상
아래는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번시즌 팀들의 향방이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정리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르노 - 예산이 삭감된만큼 작년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쿠비카가 있으니까...]
[윌리엄스 - AT&T를 등에업고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신인드라이버 니코 훌텐버그에 기대를..]
[레드불 - 에어로 다이나믹은 정점. 꾸준한 성적을 올리는게 관건. 베텔의 활약이 기대된다]
[페라리 - 이번테스트에는 샤크핀테일을 달고나왔다. 알론소와 페라리의 조합으로 우승후보 1순위]
[토로로쏘 - 페라리 엔진에 레드불의 섀시! 그러나, 베텔과 같은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작년과 비슷할듯..]
[맥라렌 - 전년도 챔피언 두명이 이루는 팀워크가 관건. 2007의 모습을 보인다면....]
[메르세데스 - 전년도 챔피언머신+황제의 귀환. 슈마허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자우버 - 겉모습은 마치 신생팀과도 다르지 않은모습이 안타깝다. 작년 깜짝루키로 활약한 고바야시를 주목]
[버진 - 계속해서 머신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중에는 윙이 부서지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로터스 - 신생팀중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모습이다. 좌천(?)된 코발라이넨 활약이 기대된다]
유력한 우승후보들
2010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법한 선수들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를 해봅니다.(역시 개인소견)
[디펜딩 챔피언 젠슨버튼 - 작년과 같이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을지..]
[펠리페 마싸 - 예선에선 최고 그러나 레이스에선... 배틀과 웻 컨디션의 대처능력이 향상되었을지..]
[세바스티앙 베텔 - 말이필요없는 최고의 루키. 올해는 또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해진다]
[루이스 해밀턴 - 배틀에 강한모습을 보이지만, 타이어소모가 심한주행.. 과연 이부분을 어떻게 대처할지?]
[페르난도 알론소 - 과거 슈마허와 유일하게 대등하게 대적했던 인물. 정말 강력한 우승후보!]
[미하엘 슈마허 - 돌아온 황제. 그동안의 공백기와 나이가 문제. 과연 성공적 복귀를 할지]
[드디어 D-DAY]
(타 팀 런칭관련은 앞선 발렌시아 테스팅 포스트 : http://carfain.textcube.com/91 와 헤레즈 테스팅 포스트 : http://carfain.textcube.com/92 를 참고하세요)
US F1은 2010년 시즌은 출전 불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US F1팀이 내부적인 여러 문제들로 인해 결국 2010년 시즌 참가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시즌에 참가할거라고 소식을 전해왔지만, 글쎄요.. 과연 얼굴을 볼 수 있을런지..
브루노 세나의 영입으로 관심을 끌었던 캄포스 메타 1 팀은 팀명을 HRT(Hispania Racing F1 Team)로 바꾸고 공석에 있던 두번째 드라이버로 카룬 찬독(Karun Chandhok)을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머신을 공개했습니다.
테스트 이모저모
헤레즈테스팅때와 달리 대체로 맑은날에 테스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테스트에도 많은 관중이 몰렸다. 테스트관람입장권이 일반 시즌권보다 훨씬 싸다고 한다]
팀별 시즌 예상
아래는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번시즌 팀들의 향방이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정리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포스인디아 - 큰 이변이 없는한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한 우승후보들
2010년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법한 선수들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를 해봅니다.(역시 개인소견)
ps. 드디어 2010년 시즌이 개막을 하였습니다. 포스팅을 마무리짓고 있는 지금.. 프랙티스 세션이 끝나가네요.;;(이놈의 게으름..;;) 아무튼 첫 그랑프리 레이스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아직 응원할 팀을 못 정하셨다면 얼른 정하시길~!!!
바르셀로나 테스팅 종합 결과
Pos. | Driver | Car | Best Time | Laps |
1. | Lewis Hamilton |
McLaren MP4-25 |
1:20.472 | 227 |
2. | Mark Webber |
Red Bull RB6 |
1:20.496 | 168 |
3. | Felipe Massa |
Ferrari F10 |
1:20.539 | 228 |
4. | Adrian Sutil |
Force India VJM03 |
1:20.611 | 160 |
5. | Nico Hulkenberg |
Williams FW32 | 1:20.614 | 180 |
6. | Fernando Alonso |
Ferrari F10 |
1:20.637 | 208 |
7. | Sebastian Vettel | Red Bull RB6 | 1:20.667 | 252 |
8. | Nico Rosberg |
Mercedes W01 |
1:20.686 | 235 |
9. | Michael Schumacher | Mercedes W01 | 1:20.745 | 207 |
10. | Rubens Barrichello |
Williams FW32 | 1:20.870 | 184 |
11. | Kamui Kobayashi |
Sauber C29 |
1:20.911 |
172 |
12. | Pedro de la Rosa | Sauber C29 | 1:20.973 | 187 |
13. | Tonio Liuzzi | Force India VJM03 | 1:21.056 | 154 |
14. | Sébastien Buemi | Toro Rosso STR5 | 1:21.413 | 193 |
15. | Jenson Button | McLaren MP4-25 | 1:21.450 | 205 |
16. | Jaime Alguersuari | Toro Rosso STR5 | 1:21.571 | 215 |
17. | Vitaly Petrov | Renault R30 | 1:22.523 | 141 |
18. | Robert Kubica | Renault R30 | 1:23.175 | 159 |
19. | Jarno Trulli | Lotus T127 | 1:25.059 | 172 |
20. | Heikki Kovalainen | Lotus T127 | 1:23.521 | 98 |
21. | Timo Glock | Virgin VR-01 | 1:25.942 | 83 |
22. | Lucas di Grassi | Virgin VR-01 | 1:26.160 | 78 |
23. | Fairuz Fauzy | Lotus T127 | 1:28.002 | 76 |
자료출처 - F1all.net 'ockchul'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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