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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레인 GP때 개막전인 만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개막전에 맞춰서 Gulf Air 에서 여객기로 에어쇼를 선보였습니다. 도색도 F1에 맞춘 체커기 도색]

그리고 신형(?) 세이프티카의 런칭도 있었습니다. 바로 벤츠 SLS AMG가 SL63 AMG의 자리를 대신 채웠습니다.
[터널돌기로 관심을 끌었던 날개형 문을 가진 SLS AMG]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행사올드 F1카들과 과거 영광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였습니다.
[과거 영광의 주역들(왼쪽부터) - 데이먼 힐, 나이젤 만셀, 가운데 두명은 모름, 재키 스튜어트, 알랭 프로스트]

[세월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콕핏. 신기한건 아직도 굴러간다!]

[에어로파츠도 다 금속! 납작한게 아주 잘빠졌다]

[하얀색 윙에 빨간 본체. 현재의 페라리 도색이 여기에서 유래..]

[프론트윙이 없는듯한 모습에 휠캡을 씌운듯한 휠이 인상적이다]

[현재와 가장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는 96년 데이먼 힐이 탓던 윌리엄스 팀 머신(S♡NE님이 알려주심)]

[도색이랑 스폰서만 보면 마치 페라리 같지만, 이것은 맥라렌 우승의 주역모델]

[거대한 엔진흡입구가 인상적이다. 모든파츠가 다 큼직큼직]

[오리지날 F1이라고 할까.. 지금과 엄청난 차이가 느껴진다]

[원조 실버에로우]

[로터스의 상징과도 같은 색상. 참 이쁘다]

[페라리의 레드도 빼 놓을 수 없다]

[페라리도 녹색이였던 시절이..?]

[어느팀인지는 모르겠지만, 위로솟은 배기구들이 인상적이다]

[로터스와 포드]

[60~70년대당시 악명을 떨쳤던 로터스의 진공청소기. 사진으로만 봐도 포스가 전해지는듯한 느낌]

[마세라티도 과거 F1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손에 핀 검버섯과 주름이.. 세월을 말해주는듯]

[젊고 잘 나가던 시절!]


CarFain's Say
과거 F1 차량들도 참 멋있네요(어떤면에서는 지금보다 더 멋져보임) 특유의 투박한듯하면서도 세심한 부분들이 멋진 모습을 탄생시킨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차량들과 함께한 지금은 할아버지들이 다 된 드라이버들도 멋지네요. (왜 올드카가 매력이 있는지 알꺼 같습니다..) 저도 함 늙어서 할아버지 될때까지 F1 포스팅을.. 쿨럭!;

[살아있는 영광의 주역들 - 역대 F1 챔프들의 모임(클릭하면 커집니다)]

[F1의 역사는 앞으로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