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08 이탈리아 GP 리뷰
포스팅을 시작하면서...우리나라에선 민족 대 명절인 추석에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 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몬자서킷은 비교적 매우 단순하게 생긴 트랙으로 F1 시즌중 가장 낮은 다운포스를 가지고 시합에 임하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페라리 홈구장을 맥라렌이 나란히 원,투 포지션으로 우승하면서 페라리 홈 팬들에게 악몽을 안겨준 곳이기도 하지요.[가장 낮은 다운포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날개의 각은 거의 수평을 유지한다][공력이 필요한 서킷이 아니기 때문에 머신 자체의 접지력과 엔진파워가 승부를 가른다]예선결과벨기에 스파의 먹구름이 이탈리아에도 있었나 봅니다. 예선부터 비가 거칠게 내립니다.[풀 웨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예선에 임하는 선수들]많은 비가 내리는지라 아무래도 수중전에 더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맥라렌이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