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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 Continental Flying Spur

category 자동차 2006. 8. 26. 22:08
유럽의 명품.. 아니 명차(자동차계의 명품)의 오랜 전통을 가진 벤틀리작품을 소개합니다.

벤틀리의 컨티넨탈 GT가 쿠페인 반면 컨티넨탈 플라이 스푸어는 4도어 세단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BMW의 M5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 고성능 4도어 세단이란 소리)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인..  벤틀리의 특색입니다.


전/후면부의 모습
사실 '특색있다' 할 디자인은 아니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러면서도 처음보는듯한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히 어디가 못생겼다라고 지적하기도 좀 그러한..)

플라잉 스푸어는 호화유람선을 모태로 설계/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의 색감은 정말 잘 어울리게 처리(다만 베이지색 가죽은 때가 좀 탈듯?!ㅋ)
앞/뒤 좌석모두 레그룸은 정말 넓은 편, 뒷좌석의 센터 콘솔을 시트 뒤로 숨겨서 5인승으로 만들수도 있다.




요즘 왠만한 고급차에는 다 달려나오는 네이게이션, 뒷좌석의 콘솔 , 선루프까지..



호화유람선과 같은 자동차이므로 운전자중심의 설계를 많이 고려한 팬텀과는 달리 플라잉스푸어는 손님중심의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렇게 고급스런 엔진 커버를 봤는가...(덮게만이라도 갖고싶은 심정..)



이렇게 호화스런 지상의 유람선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12기통에 트윈터보차저가 달린 엄청난 엔진


'외유내강'... 플라잉 스푸어를 뜻하는 단어이다.
플라잉 스푸어는 고속주행에도 에어서스팬션 시스템으로 승차감과 차의 움직임 모두 컨트롤 가능하고 빗길주행에서도 한치흐트럼 없이 정확히 움직일수 있는 AWD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차량 제원 (Bentley - Continental Flying Spur)
엔진타입 :  W12(Twin Turbo Charger)
배기량 : 5998cc
구동방식 : AWD
최대출력 : 552마력
최대토크 : 66.3kg.m
최고속도 : 312km/h
제로백 : 5.2초
연비 : 6.8km/L
서스펜션(F/R) : 전자동 에어서스팬션
휠사이즈 : 19인치(F/R모두)
차량중량 : 2475kg
변속기 : 6단 자동
가격 : 1억5870만원(2006년8월26일 현재)
CarFain's Say : 6리터엔진에 트윈터보.. 말 다했다....ㄱ-)..
자료출처 : rsportscars.com / worldcarfans.com / bentley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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