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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category 모터스포츠/뉴스 2006. 6. 21. 22:18
그 생생한 현장..(스크롤 압박)

올해도 역시 아우디가 르망을 휩쓸었군요...

놀라운건 첫 출전하자마자 우승을 따낸 아우디의 R10머신.

디젤엔진을 채택하여 디젤엔진 고유의 강한토크를 잘 활용. 내구성 또한 검증...
(아우디 경사났네 경사났어~)


출발전 라인업~

올해는 디젤엔진으로 출전하기에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 했던 아우디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포르쉐는 르망레이스 GT급의 단골손님.
레이스를 앞두고 제각기 다른 모습..  하지만 다들 우승을 향해...
마지막 사진은 이번에 소규모 독자적으로 르망에 나선 크리에이션팀의 드라이버!
레이스전.. 과거의 명차들이 트랙을 질주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고전차임에도 쌩쌩하구나...
다양한 팀들의 다양한 머신
아우디 A4 DTM의 환상적인 번아웃
르망24시 레이스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스텝..(우리나라는 언제쯤.. 저런 무대에..)
레이싱 세계의 꽃 레이싱걸~!
각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
각 팀들의 머신.. 이제 스타트 라인으로..
자 드디어 24시간 내구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24시간 레이스는 팬과 선수들이 함께 달리는 경기..(팬들중에도 밤을 새는 팬이 있음.)
프로토타입 그룹..
그 뒤로 GT 그룹들~!
크리에이션팀 출발한지 얼마안되서 사고.. 드라이버의 표정이 안좋다..
여러 클래스의 자동차가 같은 트랙에서 달리는 건 이 레이스의 특징이자 재미!
비싼 페라리..(마라넬로인듯) 타이어 펑크로.. 긴급히 수리!
르망24시간 레이스는 차 뿐 아니라 타이어의 내구성또한 검증하는 즉,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요소의 내구성을 검증하는 레이스이다.
람보르기니도 이번레이스에 빠질 수 없다..! (백파이어가 아주 멋지다)
피트를 마치고 빠져나오는 아우디R10머신
드라이버 체인지!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서는 3명의 드라이버가 2시간씩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도록 규정되어있다.(레이서의 체력또한 필수)
레이서는 피트타임때 물 보충등.. 약간의 체력을 보충한다.
당당해 보이는 여성리포터. 복장.. 매우 더워보인다..
달려라 달려.. 하늘 끝까지~(으응?!)
서로다른 클래스의 차량이 달리기에 여러 변수 요소가 있다.
(좁은 길에서의 블록.. 기록저하의 요인)
포르쉐와 살린...
한순간의 방심이 코스아웃을 만든다..
계속되는 슈퍼카들의 혈투..
Go On!!!
이제 서서히 날이 저물고 있다.
얼핏보면 다 똑같은것 처럼 보이는 르망머신들.. 자세히 관찰하라.. 그러면 다른 부분이 보일 것이다.(레이스 팀마다 약간씩 다들 틀리더군요)
살린의 옆모습 지느러미같은 에어덕트가 인상적이다.
도로의 열기와 다르게 자연은 한산하다.
도로 노면의 온도를 측정하는 아저씨.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모든 요소를 하나도 빠짐없이 계산하여 실행에 옮겨야 한다.
포르쉐 vs 페라리
스탭(플래그맨)들도 서서히 지쳐가는듯..
팬스넘어로 보이는 그들의 질주.
피트존은 언제나 바쁘다.
드라이버 체인지!
레이스카라 여러 프레임때문에 정상적으로 좌석에 들어가고 나가기는 어렵다.
자 드디어 날이 저물었다. 이제 헤드라이트가 빛을 발휘할 차례
가끔 헤드라이트의 손상으로 인해 PIT하는 경우도 있다.
운전석 옆의 저 LED등.. 쎈쓰있다..
뚱뚱한 사람은 절대 못타는... 레이스카의 현실..;
도로의 낮과 밤은 천지차이
틈틈히 여유있을땐 잠을 자는게 최고다.
한순간 바쁘다가도 차가 빠져나가면 한산해진다.
피트에서는 미케닉의 빠른 몸놀림이 중요하다.
피트에서 나가는 그의 모습은 힘차다.
엔진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더욱 초조해 진다.
이번 레이스에서 금호타이어는 클래스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ㅅ-)b
페라리에 이어 타이어 말아먹은 포르쉐
레이스는 혼자하는게 절대 아니다. 그들과의 완벽한 호흡이 필요하다.
사고는 피해갈 수 없다. 작년우승팀 아우디에게도 ..
이제 슬슬 동이 튼다.
밤새 달린 차량들중 절반 이상은 이미 탈락했다... 하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엄청 긴 빨대로 물 빨아 먹는..
생존자들의 뒷모습
콜벳 C6는 르망레이스에서 강자임을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냈다.
그의 모습에서..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취재는 계속된다(?) 그 더운 옷.. 참 눈에 거슬린다..
해가 중천으로...
한 순간의 방심 = 리타이어
큰 사고가 있었나.. 세이프티카가 출동했다.
Go On!! 남은 그들.. 이제 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최후의 승자들.. 그리고 열렬히 환호하는 스탭들.
세손가락의 의미는? 3위?!
디젤엔진의 힘은 놀라웠다. 첫출전 첫우승이라니!
꼭 일등이 아니어도 좋다. 완주한 그들 모두가 승자이다.
우승한 아우디 팀에게 박수를.. 그리고 완주한 다른 레이스팀과 팬들에게도 박수를!
이렇게 2006년 르망24시간 레이스는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 LMP1CLASS : 아우디 R10 첫출전 첫우승.
- LMGT1 : 전통의 강자 콜벳 C6R의 승리.
- LMGT2 : LNT의 Panoz 에스페란트 차량 우승.

p/s : 스크롤의 압박 끝까지 견디고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 lemans.org / eyefocus.byu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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